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몬 카이토 (문단 편집) === 약자의 대표자 === > '''"약자가 짓밟히지 않는 세상(弱者が踏みにじられない世界)"''' > "지금의 인간들로는 결코 실현할 수 없는 세계, 내가 이 손으로 만들어낼 것이다." > '''"약자가 짓밟히지 않는 세계다! 누군가를 괴롭힐 힘만을 원하지 않는, 그런 새로운 생명들로 이 별을 채울 거다. 마이와 함께, 지혜의 열매를 사용해서."''' > '''"누구나 강해질수록...선량함을 잃어갔다...!"''' >'''"어찌됐든 평화로웠던 시절의 [[자와메 시|이 세계에는]] [[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|내가 바랐던 것은]] [[패배|하나도 없었다]]!"''' 언뜻보면 [[약육강식]]에 도취해 약자를 짓밟는 중2병 캐릭터로 보일 수 있으며 초반에는 그런 평가가 많았다. 허나 카이토는 사람을 강자와 약자를 나누며 평가하는 한편 자신 스스로를 강자라고 칭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에 의해 가정이 파괴되는 아픔을 겪었던 약자에 불과하다. 굳이 따지자면 [[프리드리히 니체]] 식의 강자와 약자의 논리를 긍정한다. 그가 강자라고 평가하는 대상은 굳이 무력이 아닌 정신적인 강함, 불굴의 의지를 가진 대상이다. 그렇기때문에 [[헬헤임의 숲|이유없는 악의]]에 굴복한 위그드라실 코퍼레이션은 약자, 세계의 침식에도 꿈을 포기하지않고 나아가는 마이는 강자라고 평한다. 스스로 강자라고 칭하진 않지만 카이토 또한 그런 정신을 가진 캐릭터이며 이는 작중 [[DJ 사가라]]가 언급한다. 극중 상황이 변화하며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감에 따라 타락하는 미츠자네, 흔들리는 코우타, 처음부터 자신이 올바르지 않다고 알고있던 타카토라와 달리 주역 4인방 중에서 유일하게 자신이 나아가는 길을 단 한 번도 의심치 않고 나아간 것은 카이토뿐이다. 개그적이긴 하지만 [[축구왕 카이토]]나 [[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가이무&위자드 천하를 겨루는 전국 MOVIE 대합전|무비 대합전]]과 같이 세계가 바뀐다 하더라도 그 세계에 맞는 강함을 추구하는 유연한 판단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. 이런 냉철한 판단력의 반동인지 무자비하게 보일때가 많으며 코우타의 반발을 부르기도 한다. 카이토는 홀로 싸울 때 강한 캐릭터가 아니다. ~~굴렁쇠 항목만 봐도 이 남자가 혼자 싸우면 얼마나 처절하게 구르는지 알 수 있다.~~ 카이토의 고등학교 시절을 그린 소설에서 보면 그렇게 대단히 강하지는 않으며 다른 곳의 재능이 있는데 그걸 싸움에서 써먹은 게 아니냐는 언급이 있다. 그리고 이 재능이란 누군가를 이끄는 [[리더십]]으로 밝혀진다. 강함을 추구하나 [[데므슈]]처럼 단순한 약육강식을 주장하며 약자를 일방적으로 희생시키는 것이 아닌, 약자라도 스스로의 힘을 가지도록 노력하여 강자에 대항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는 2화에서 나무에서 내려오지 못하게 된 아이를 구해줄때도 나타난다. 강자와 약자를 구별짓는 행동은 비트 라이더즈의 록시드를 빼앗는 [[오렌 피에르 알폰조]]의 행동을 강함의 증명이라고 말하며 강자가 약자를 짓밟는 현실을 불합리하다고 느껴 그에 대항할 힘을 추구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[[약육강식]]의 논리로 표현하는 것에 가깝다. 그렇기에 그런 약자가 짓밟히는 현실을 바꿀 [[금단의 과실|힘]]을 추구하는 것이다. 작중 후반의 카이토는 약육강식을 당연한 질서로 받아들이고 약자를 억압하는 현재의 인간에 대해 가지게 된 실망을 결국 극복하지 못하고, 자신의 재능을 살려 인류를 선한 길로 이끄는 길을 포기하고 '''현 세계의 멸망'''을 바라게 된다. 그가 가진 리더십은 지금의 인간을 품지 못하게 된 것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